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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 심상찮다…경기도, 폭염·열대야 대응 강화 - 경기도 온열질환자 45명, 전년 동기 대비 약 2.6배 증가 - 열대야주의보 5개 시군 이상 발효 시 TF, 10개 시군 이상 시 재대본 운영 -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확보, 야외노동자 폭염안전수칙 점검 강화
  • 기사등록 2026-06-11 0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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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합동회의 (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열대야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도는 1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풍수해·폭염·복구 등 도-시군 합동회의(9TF)’를 열고▲폭염·열대야 대비 주요대책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사업 ▲재해복구사업 추진현황 등을 함께 점검했다.


최근 폭염일수는 크게 늘고 있다과거 10(1986~1995)간 평균 9일이던 폭염일수는 최근 10(2016~2025평균 17.4일로 8.4일 증가했으며올해도 높은 습도 속에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경기도 온열질환자는 68일 기준 45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 17명보다 약 2.6배 증가했다전국 온열질환자도 215명으로 전년 동기 105명보다 약 2배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폭염·열대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열대야주의보가 5개 시군 이상에 발효될 경우 6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열대야 전담조직(TF)을 새롭게 운영하고, 10개 시군 이상에 발효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상황에 따른 도-시군 합동 전담조직(TF) 회의도 운영한다폭염주의보 10개 시군 이상 또는 폭염경보 5개 시군 이상이 예상될 경우 초기대응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폭염중대경보가 2개 시군 이상 예상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폭염특보 시 야외노동자 폭염안전수칙 점검도 강화한다시군에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무더위쉼터 운영상황 관리야외노동자 안전조치 이행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공동주택 지하주차장지하차도하천변 보행안전빗물받이저수지급경사지야영장 등 8개 분야 전수점검도 병행하고 있다전체 관리대상 964,617개소 중 963,951개소를 점검해 점검률은 99.9%이며중점관리시설 54,313개소와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261개소는 모두 점검을 마쳤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여름철 인명피해 긴급예방사업도 추진한다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반지하주택 공공거점 알람장치하천변 산책로 차단기야영장·청소년야영장 댁내방송저수지 수위계 등 총 931개소 676개소를 61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재해복구사업은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관리한다도내 재해복구사업은 총 641개소로, 65일 기준 514개소가 준공되어 준공률 80.2%.도는 615일까지 대규모 사업장 등 14개소를 제외한 627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열대야로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31개 시군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고무더위쉼터와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 대책을 강화해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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