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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이달말까지 관내 중증장애인 77가구에 응급안전알림이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의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집 안에 비상전화기와 화재가스 센서 등 5종의 장비를 설치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다.

 

비상전화기에는 119버튼지역센터버튼말벗버튼 등 3개의 버튼이 장착돼 있어 위급한 상황에 해당 버튼만 누르면 연락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센서는 시간 단위로 활동량을 체크하는 활동감지센서, 열과 연기를 감지해 자동신고되는 화재감지센서, 가스 누출시 자동신고되는 가스감지센서, 외출시 누르는 외출 버튼 등이 있다.

 

장비가 설치되면 처인노인복지관에 있는 응급알림이 지역센터의 관리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작동 여부에 이상이 없는지를 점검한다. 장애인 가구에서도 소방서나 지역센터를 핫라인으로 연결해 주는 비상전화기로 응급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다.

 

장비 설치 대상은 활동지원수급자 중 상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나 중증장애인 홀몸가구 등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원대상 여부나 서비스 이용 문의는 거주지 읍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응급알림이 서비스를 주로 홀로어르신들에게만 설치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에게도 확대키로 했다응급알림이 서비스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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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2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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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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