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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광장 썰매장에 겨울철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아동 50명을 초청, 썰매를 즐기도록 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7~15세의 장애아동들의 방학기간 특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계해 추진됐다. 장애아동들은 이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썰매를 즐겼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장애아동들에게 어묵과 떡볶이, 군밤과 군고구마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썰매장을 찾은 한 장애아는 시청 썰매장에서 처음 썰매를 타게 돼 너무 즐겁고 신났다이런 나들이를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도 이날 잠시 시간을 내 장애아동들의 썰매를 직접 끌어주기도 했다. 정 시장은 평소에 다양한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장애아들이 썰매를 타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개장한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은 지난 21일까지 1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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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3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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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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