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편집장)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2017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및 가족들, 운영기관인 부원초등학교, 춘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저학력 및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부천교육지원청의 학력인정을 받고 있다.
2012년 6명의 성인문해학습자를 시작으로 2013년 14명, 2014년 26명, 2015년 14명, 2016년에는 19명이 학력인정을 받았으며, 이날 2017년 초등학력인정 대상자 29명이 초등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으며 총1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부원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오카리나 공연과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재학생들의 동요제창으로 시작했으며, 경기도의회 류재구 의원의 축사와 부천교육지원청 조영숙 교육장의 격려사 등이 있었다.
졸업생 이미화(71세) 씨는 “어려서 공부 못해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공부를 하면서 영어도 읽고 책도 읽을 수 있어서 날개를 단 기분”이라며 “공부는 세상을 다 얻는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문해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032-625-84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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