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대신면 남한강 숙주나물 업체 화재에도 이웃돕기 앞장<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대신면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은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있어 주민들 사이에 미담이 되고 있다.
올해 2월 숙주나물 재배 하우스에서 난 불로 화재 피해를 입은 대신면 숙주나물 생산업체 ‘남한강’(대표:양마웅)에서 4월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을 위해 숙주나물(3.5kg) 100상자를 대신면사무소에 기탁한 것 이다.
올해 첫 출하를 마친 양마웅 대표는 “하우스의 화재사고로 몸과 마음이 힘들 때, 대신면장님과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교식 대신면장은 “수년 째 대신면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남한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그마한 도움이 또 다른 도움을 낳고 이것들이 계속 이어져 살기 좋고 행복한 대신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에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및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배부됐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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