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점검모습=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지난해 1월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국가 차원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다중이용업소가 포함된 근생・복합건축물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7만6,167개동을 대상으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8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방 161명, 건축분야 57명 등 공무원 218명과 전기안전공사 11명, 전문자격보유 보조인력 330명 등 559명의 인력을 159개반으로 나눠 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건축․소방․전기․가스시설 등 물적요인 ▲이용자 특성, 안전관리이력 등 인적요인 ▲소방관서와의 거리, 관할 소방서 역량 등 환경적요인 등이다.
도는 불량정도에 따라 시정조치, 개선권고, 의법 조치하는 한편 위험성 평가와 소방활동을 담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조사결과를 공개해 도민이 각 건물의 안전도를 참고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근생·복합건축물 4만3,340개동에 대한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1만4,473동(33.4%)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량은 2만7,390동(63.2%), 휴·폐업은 1,477동(3.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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