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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비상,안산서 5명 확진… 경기도, 긴급 비상대응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19-01-19 22:52:56
  • 기사수정 2019-01-20 0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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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안산시에서 5명의 홍역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경기도가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접촉자 역학조사 등 신속한 전파 차단에 나섰다.

경기도는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18일 오전부터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어린이집 등 접촉자 400여명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입원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했다.

이어 19일 관할보건소 및 관계 의료기관(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을 소집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다.

먼저 홍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접촉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자 추가 발생 시 어린이집 등원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향후 6주동안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작년부터 홍역환자가 산발적으로 개별사례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집단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홍역은 호흡기나 비말(침방울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역은 2차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가급적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홍역 의심 증상(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발생할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상록수 보건소 031-481-5999, 단원구 보건소 031-481-6363)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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