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도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설 명절을 대비해 AI·구제역 등 동물질병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섰다.
아직 도내 AI·구제역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명절연휴를 맞아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AI는 1월 현재 약 147만 수의 철새가 국내에 도래해 있고, H5․H7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중이어서 방역관리 미흡 시 언제든지 발병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AI·구제역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도청을 비롯한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내 상황실 간 협력을 강화, AI·구제역 의심 신고접수, 전화예찰 등 상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설 명절 전후(1월30일, 2월7일) 축산농장 및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을 방문한 축산차량과 귀성차량의 소독활동 강화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거점소독시설 16개소를 연휴와 상관없이 지속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각 방역기관별로 귀성객 대상 홍보캠페인, 전광판 홍보, 현수막 설치, 축산농가 SMS 전파 등을 추진, 소독이나 모임자제, 외국인근로자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등 철저한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태세를 기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효선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명절 귀성객들은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AI·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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