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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신학기 식중독 발생 주의보 ...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
  • 기사등록 2019-02-27 09:43:49
  • 기사수정 2019-02-27 0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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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검사 모습=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노로바이러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많아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며 초고교 등 집단 급식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급식 개시 전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세척 및 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 조리 시 칼과 도마 구분 사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교육 실시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월은 연중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9(61증상자 4,763)10(49증상자 617)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발생건수를 기록했다. 1(18)2(17)2배를 웃도는 수치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3월 총 8(증상자 239)의 식중독이 발생해 전달인 24(증상자 37)에 비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발생 원인을 밝히고자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식중독 증상자 2,4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668건의 양성원인체를 분리했으며, 그 중 3월에 분리한 양성원인체는 54건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를 통해서도 감염되는 등 쉽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또한 제대로 익히지 않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만으로도 확산될 수 있어 음식 조리 후 보관온도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학을 맞아 급식을 시작하는 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 재개 시 청소 및 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원인규명을 통해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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