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만찬=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이 지사는 “1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씩 열려 멀게만 느껴졌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가 그만큼 더 가까워졌던 시간들 이었다” 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은 얼마나 걸릴지 모를 먼 길이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 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7일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경기도, 통일부, 서울시가 공동개최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판문점 선언 당시 남북정상이 함께했던 군사분계선, 기념식수, 도보다리, 의장대 사열장, 평화의집 등을 둘러봤다.
이 지사는 이날 평화의집에서 가진 만찬에서도 “1년 전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남북이 대결이 아닌 공존의 길, 갈등이 아닌 평화의 길로 가기로 남북의 양 정상이 합의했다”며 “경기도는 평화의 가치를 경기도정의 핵심가치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손잡고 그 평화의 위대한 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접경지역 주민과 주한외교사절, UN 및 군사정전위,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진전되길 염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메시지를 비롯, 주요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판문점 선언 이후 1년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방영된데 이어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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