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징관=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국토교통부가 최근 서울집값이 꿈틀거리며 상승 조짐을 보이자 제3기 신도시 공급분 30만가구 중 마지막 11만가구가 들어설 택지지구를 당초보다 두달 앞당겨 오늘(7일)발표한다. 국토부는 이날 광역교통 개선방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3기 신도시 후보지로는 광명‧시흥지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안양·김포와 하남 강북, 고양 화전·장항동 일대도 후보군에 올라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21일 3기 신도시 1차 발표에서 3만5000가구, 지난해 12월 19일 2차 발표에서 15만5,000가구분의 택지를 선정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이 지난 2일 발표한 4월 5주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가 28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6개월 여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고점대비 매매가격이 급락한 강남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나 종로‧광진‧마포‧구로‧금천구도 같은 기간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팔려 나가고 호가가 오르면서 때 아닌 주택시장 바닥론까지 꿈틀거리자 서울 집값을 안정시키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다만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예상외로 앞당겨져 당초 6월 말쯤 예정됐던 발표를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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