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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시공사 조직개편안 철회 촉구 성명 .. “조직을 축소해야 될판에”
  • 기사등록 2022-10-26 16: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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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수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서창수 대표의원, 김태흥 의원, 한채훈 의원)이 26일 ‘의왕도시공사의 독단적인 조직개편안 강행 처리에 관한 성명서’를 내고  즉각적 철회와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더민주 의원단은 먼저 의왕도시공사가 자체적인 조직개편안을 만들어 시의회에 사전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급여와 수당 등 1명당 1억여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본부장 2명과 사회공헌단장 1명에 대한 조직신설 등을 독단적으로 강행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 21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향후 적자운영이 예상됨에 따라 조직을 축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고액 연봉의 본부장과 사회공헌단장 등의 직을 신설하여 방만한 운영을 예고하는 의왕도시공사의 태도를 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도시공사 조직 재설계, 정원 조정, 임원 연봉, 팀장 직책수당 증액 부문 규정을 개정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공사 사규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고, 24일에는 이사회 의결까지 속전속결로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남은 절차는 의왕시의 승인. 즉, 시장의 결제만 이루어지면 해당 사안은 현실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도시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기 및 기간제계약직 근로자의 일반직 전환과 근속승진제 도입, 도시공사 사장 및 상임이사 보수체계 인상, 도시공사 팀장 직책수당 인상 등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4실, 13팀’으로 운영해온 체계에서 2개의 본부와 1개의 처를 신설하고, 4개 팀을 추가하여 ‘2본부, 1처, 4실, 17개팀’으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장 직제를 신설함에 따라 본부장은 기본급 연봉만 8천680만원이며, 각종 수당과 4대보험 그리고 복지혜택 등을 감안하면 본부장 1명당 1억693만5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명의 본부장에게만 연간 2억1천387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전임 계약직 가급’ 상당의 사회공헌단장에 대해서는 기본급 연봉은 7천463만7천원, 퇴직급여와 4대보험, 가족수당, 연차수당, 명절수당, 직급수당, 교육훈련비, 복지포인트, 건강검진, 상해보험, 정원가산업무비, 출장여비까지 포함할 경우 연간 1억1천1백만6천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팀장 1명당 월 30만원씩 지급되던 직책수당을 월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시켜 총 17명의 팀장에게 의왕도시공사가 연간 추가적으로 지급해야 할 인상분은 2천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도시공사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장, 사회공헌단장, 팀장 직책수당을 포함해 일반직 전환에 따른 기본급과 퇴직급여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에 관한 상담원 1명, 운전원 3명 등에 대한 인건비 및 수당 등까지 총 합산할 경우 연간 부담해야할 추가비용은 총 6억2천432만6천원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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