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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 남부경찰청장 만나 대야파출소 조직 개편 재검토 요구 -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치안 공백 없게 전면 재검토해달라”
  • 기사등록 2024-08-09 0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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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이 8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대야파출소 조직 개편에 대한 반대의견과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김봉식 청장, 오른쪽 하은호 시장(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하은호 군포시장은 88() 15시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김봉식)과 면담을 갖고 대야파출소 조직 개편에 대한 반대의견과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하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도의회 의원최평숙 대야동주민자치회장 등 주민대표 10명이 함께하여 경찰청의 대야파출소 개편 조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의 계기가 된 대야파출소 조직 개편은 경찰청의 중심지역관서 제도 시범 운영에 따른 것으로 기존 대야파출소 소속의 경찰관을 약 3㎞ 떨어진 송부파출소 소속으로 전환하고 송부파출소를 중심지역관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야동 주민들은 △연간 300만명의 유동인구 △향후 대야미 택지지구 15천여명 인구 증가 △과거 강호순 사건 등 강력사건 및 자살사건 발생 이력 △으슥한 지역이 많고 야간 인적이 드문 점 등을 들어 개편에 대한 반대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민의 안전을 향한 경찰의 헌신을 존중한다하지만 이번 조처는 치안행정 서비스의 수혜자인 주민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이뤄져 매우 아쉽다대야동은 등산객과 반월호수 관광객 등 연간 300만 명이 오가는 지역이고 군포시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송부동과는 왕복 8차선 47번 국도로 갈라져 있어 지리적으로도 인접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주민들은 치안행정을 믿지 못하고 있으니 전면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최평숙 대야동주민자치회장은 수리산 등산객 등 유동인구도 많고 밤중에 컴컴한 지역이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파출소 직원들이 송부동으로 출근했다가 보건소사거리를 지나 10분에 걸쳐 다시 대야동으로 근무하러 오는 것은 행정적으로도 낭비다순찰업무가 기존과 다르지 않다면서 왜 대야파출소와 송부파출소를 통폐합하고 이렇게 일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전면 백지화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봉식 청장은 이미 발령이 난 상황이니 치안행정을 믿고 6개월 정도는 지켜봐달라그 후에 추가배치나 원상태복귀를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통・폐합이 아니며 대야동 상주 경찰관 및 순찰 인력이 감소되지 않고 현재와 다름없이 순찰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한다단지 경찰 내부 운영체계의 변화이므로 치안 공백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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