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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재명 대선 지지율 51%로 선두…김문수 29%, 이준석 8% - "중도층 지지 이재명 52%…TK 지역선 김문수 우세"
  • 기사등록 2025-05-16 1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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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전국)=장동근 기자]6·3 대통령 선거를 불과 보름여 앞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16.4%)에서 이재명 후보는 5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9%,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로 뒤를 이었다.


특히,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전략적 지역으로 공을 들이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48%의 지지를 얻은 반면, 이재명 후보는 34%를 기록했다. 반면, 대선에서 판세를 가를 수 있는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2%로 김 후보(20%)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월 말 실시된 갤럽의 정례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가 38%에서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당시 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6%), 한동훈(8%), 홍준표(7%), 안철수(2%) 등이 분산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갤럽 측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29%)은 앞선 경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군으로 거론된 주요 인물들의 지지율을 합산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보수 진영 내부의 단일화 실패와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문제 등으로 인해 김 후보의 외연 확장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8%로 3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30%로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수준에 머물렀다. 개혁신당은 4%, 조국혁신당은 2%의 지지율을 보였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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