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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이재명, 대선 D-6 여론조사서 49.2%…김문수와 격차 12.4%p - 중도층·서울 민심 변화…이준석 지지도는 소폭 하락
  • 기사등록 2025-05-28 13: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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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엿새 앞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주요 여론조사에서 49.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6.8%)를 12.4%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3%로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0.8%포인트, 이준석 후보는 0.1%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로, 직전 조사(9.0%포인트) 대비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이 후보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며 과반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서울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9.8%포인트 상승해 김 후보를 다시 앞섰고, 대구·경북에서도 10.6%포인트 상승한 42.2%를 기록해 김 후보(44.9%)와 접전을 보였다. 반면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등에서는 이 후보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준석 후보는 일부 지역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 지지율은 큰 변화 없이 10%대를 유지했다.


연령대별로는 이 후보가 30~50대에서, 김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준석 후보는 20대에서 29.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 지지율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54.2%로 김문수 후보(37.4%)를 앞섰으며, 진보층에서는 85.2%,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8.0%의 확고한 지지를 확보했다.


한편 차기 대선 결과를 예측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57.8%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전망했고, 김문수 후보는 33.8%였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응답은 54.4%로 지난 조사보다 증가했으며, 정권 연장을 원하는 응답은 38.7%로 감소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46.8%로 지난 조사보다 3.3%포인트 상승하며 국민의힘(35.1%)과의 격차를 오차 범위 밖인 11.7%포인트까지 벌렸다. 개혁신당은 8.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이 조사는 공표가 가능한 마지막 시점에 실시된 것으로, 이후 발표되는 여론조사는 조사일이 선거일 기준 6일 이전일 경우에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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