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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로 ‘예우 실천’ - 시청사 등 4곳에 총 6면 조성… 보훈정신 생활 속 실현
  • 기사등록 2025-05-30 1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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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청사 등 주요 공공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시청사,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경안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등 4곳에 총 6면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주차장 100면 이상 시설부터 확대 추진


광주시는 앞으로도 주차면 수가 100면 이상인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사회적 예우와 배려 문화를 제도화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단지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 주차구역이 가진 의미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다양한 보훈정책과 복지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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