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종합병원 설립 이행협약 체결…시민 숙원 해결 ‘첫걸음’ - 민·관 협력 통한 의료 인프라 확충…종합병원 건립 위한 이행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5-06-13 10:58:37
기사수정


의왕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김양묵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 의왕백운PFV) 대표, 황의현 ㈜이롬 대표, 류병주 사랑의 병원 대표원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설립될 의왕종합병원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참여 기관 간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PFV 청산 이후의 공공기여 사업을 관리하며, ▲사랑의 병원은 병원의 건립과 운영을, ▲㈜이롬은 병원 건립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을 맡게 된다.


이날 함께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병원의 마스터플랜과 세부 추진계획이 소개되며, 향후 건립될 종합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의왕종합병원은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의왕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차세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학 전문병원으로 조성된다. 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전체 연면적은 약 3만3,227㎡에 달하며, 총 15개 진료과목과 250병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종합병원 설립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관련 산업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초의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 들어서기까지 아낌없이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종합병원 설립이 체계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종합병원 설립은 민선 8기 의왕시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시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에 적합한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 승인 이후 병원 설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날 실질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13 10:5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장동근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