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내 고장의 주요 시설 및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는 내 고장 바로 알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강매동 석교’를 시작으로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여 비행기의 원리와 항공산업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양낙농치즈체험장에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고 송아지, 유산양 등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행주서원에서는 예절강사에게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과 더불어.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이기도 한 선운영 행주서원장이 솟대 만들기, 죽간을 위편으로 엮어 책 만들기, 전통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는 행주산성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조들의 뜻을 기리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책으로 볼 때는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던 내 고장의 역사가 문화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니 한결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찬수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가족과 이웃 그리고 세대 간의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lyk2312@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