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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친환경 차량 보급 대폭 확대 올해 4872대 보급 목표…사업비 505억 투입 - 전기차 최대 880만원·수소차 최대 3억5000만원 보조
  • 기사등록 2025-09-25 23: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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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가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시민 대상 전기차·수소차 보조금 지원 물량을 기존 2079대에서 2793대를 추가해 총 4872대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기존 314억 원에서 191억 원을 증액한 505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번 확대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시민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보급 물량의 80% 이상이 이미 소진된 데 따른 조치다. 추가 보급 물량은 ▲전기 승용차 2463대 ▲전기 화물차 270대 ▲수소버스 20대 ▲수소 승용차 40대로 구성된다.


차량 구매 시 차종별로 보조금이 지급되며, 전기 승용차는 최대 88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소형 1t 기준 최대 1700만 원, 수소버스는 최대 3억5000만 원, 수소 승용차는 3500만 원 정액 지원된다.


특히 19~35세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기본 보조금 외에 28만~116만 원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다자녀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 신청은 환경부의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 보급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효과적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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