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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종이 없는 위원회’ 선언… 디지털 전환으로 행정혁신 시동 -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활용… 나무 16그루 절감 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25-11-07 2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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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위원회  ‘종이에서 디지털로’ 전환식(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11월 6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종이에서 디지털로’ 전환식을 개최하며 종이 없는 위원회로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종이 출력물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과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이경혜·이혜원 부위원장, 박상현, 박진영, 양우식, 오창준, 이석균, 이성호, 이채명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경기도의회가 기여하고, 문서 유통 구조의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함께 높이겠다”며 “이번 선언은 단순한 형식의 변화가 아닌 의정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의정자료의 생산·유통·보관 전 과정에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전자시스템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이혜원 부위원장은 “디지털 기반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첫걸음이자 환경책임과 행정혁신을 함께 이루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혁신’, ‘투명성’, ‘스마트 행정’, ‘친환경’ 등 상징 문구를 띄우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실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종전 50여 권씩 제출되던 자료를 6권으로 줄이고, 회의 중 제출되는 자료는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을 통해 공유하도록 했다. 


절감된 종이 사용량은 30년생 나무 약 16그루에 해당하며, 위원회는 앞으로 회의자료 전자화, 전자문서 시스템 고도화,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정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페이퍼리스 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위원회 #종이없는의회 #디지털행정 #의정자료전자화 #스마트페이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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