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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완료…민생·복지 예산 복원 위해 300억 원 삭감 -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전액 삭감
  • 기사등록 2025-11-29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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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파주2)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심사는 도정 발전과 재정운영의 타당성·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면서,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복지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위원회는 재정 운용 효율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전출금’ 300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삭감된 재원은 결식아동 급식지원, 행복밥상 지원, 취약노인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 기존 예산 편성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줄어들었던 민생·복지 사업 예산 복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부분은 중앙정부의 지원 방침이 명확해지는 대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2025.9.13.)」와 연계해 DMZ 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센터 운영비 등 28억 원을 신설했다. 이는 현 세대가 책임지고 보존해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경기도 주요 정책과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민생 및 복지 예산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책임 있는 심사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에 직결되는 재정 사안을 꼼꼼히 검토해 예산의 건전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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