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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12월 3일 금오동 자일천변에 조성된 맨발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생태하천 일원에 맨발길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자일천 등 주요 하천에 총 10개소의 맨발길이 조성됐다. 이 중 8개소는 여름철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 제방 상부 유휴 공간에 새롭게 마련됐으며, 기존 2개소는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금오동 자일천과 녹양동 중랑천 구간은 불법 경작이 지속되던 장소로, 시는 지난해 대집행을 통해 정비한 뒤 이번 사업으로 훼손된 공간을 재정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3일 현장을 점검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태하천 환경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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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4 19: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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