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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섬에 ‘흙향기 맨발길’ 조성 완료 - 남한강 수려한 경관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걷기길
  • 기사등록 2026-05-14 1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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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섬 흙향기 맨발길(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대신면 당남리 대신섬에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맨발 걷기(어싱, Earthing)’ 수요에 부응하고, 대신섬의 우수한 자연 경관을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투입해 섬 내 약 1.1km 구간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대신섬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와 연계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강변을 따라 걷는 차별화된 보행 환경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회복을 돕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올해 안에 태평근린공원, 현암둔치, 하동 공공공지 등 주요 거점 시설에도 추가로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어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대신섬은 여주가 가진 천혜의 자원 중 하나”라며 “대신섬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거점 시설에 건강한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주를 웰니스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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