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성남8)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평택 일원에서 ‘2025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정에너지, 수소·반도체 산업, 국가안보, 항만 물류 등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분야의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위원회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한국가스공사 평택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해 청정에너지와 수소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수소 생산·공급 체계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수소 산업이 에너지 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확산의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하며, 정책 지속성과 현장 중심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상생협력센터장 지현기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 이해를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역경제와의 상생, 마이스터고 취업 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제영 위원장은 故 이건희 회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삼성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눈빛을 보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삼성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둘째 날 위원회는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참수리호와 천안함을 견학하며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평택항의 물류 기능과 경쟁력 강화 방안, 향후 발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 부위원장, 김상곤·김철현·윤충식 의원(국민의힘), 김미숙·서현옥·김태형·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