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과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마을버스 5번 노선의 토요일 운행을 증차한다.
마을버스 5번은 시청을 기점으로 사기막골·세곡·과천린파밀리에·갈현초·구리안 일대를 순환하는 생활 밀착형 노선이다. 그동안 토요일에는 차량 1대만 운행돼 배차간격이 90~105분에 달하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증차로 토요일 운행 차량을 2대로 늘려 배차간격을 40~50분 수준으로 단축, 어르신 경로당 이용과 주말 생활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시민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 배려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 정책을 추진해왔다. 2025년에는 마을버스 3대와 시내버스 3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했으며,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월 20만 원의 지원을 시행했다.
2026년에도 시민 중심의 미래 대응형 교통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기·저상버스 2대를 추가 도입하고, 1월부터는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해 승차 편의와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지하철역 신설과 신도시 조성 등 교통 환경 변화에 맞춰 대중교통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 개편과 광역버스 노선 검토도 병행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5번 증차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조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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