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1월 2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임병택 시장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균형발전과 시민 행복’에 두고, 민생 정책 강화와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임 시장은 지난 2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2026년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성장이 시민의 삶으로 연결되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시흥시는 동장신문고, 책임동장 민원관리제, 시흥돌봄SOS센터 등 동 중심 행정을 추진하고, ‘흥해라 흥세일’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또한 시흥복지온,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등 AI 행정을 도입하고, 출생미등록 아동 지원 협약 체결, 프리뷰 페스타 개최 등으로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AI·바이오 분야에서는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와 종근당 복합연구개발단지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착공, 시흥과학고 유치 등 성과를 거두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시화호는 30주년 기념사업과 ‘경기도 시화호의 날’ 지정,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등을 통해 가치를 높였으며,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과 마리나 조성으로 해양레저관광 허브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는 ▲성평등가족국 신설을 통한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 ▲통합돌봄과 신설 및 돌봄SOS센터 거점 운영 ▲노동지원과 신설을 통한 노동정책 로드맵 수립 등 민생 정책을 강화한다. 동시에 첨단바이오 세포유전자 치료제 실증센터 개소, 경기시흥 AI혁신클러스터 출범,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운영 등을 통해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월곶역세권 바이오 허브 단지 조성, 매화지구 도시개발,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보상 및 이주 대책 마련 등 지역별 개발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임 시장은 “시흥의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자 미래 시흥의 주인공”이라며 “성장에 속도를 더하고 균형에 깊이를 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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