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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시흥 미래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 .. 시정연설 통해 2026년 시정 구상 밝혀 - AI·바이오 융합클러스터·배곧대교 건설 등 핵심 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25-11-27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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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9사진=시흥시)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은 11월 27일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AI·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 안전과 노동자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특히 AI·바이오 클러스터와 교통 인프라, 도시개발을 연계해 미래 성장축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서해선·신안산선·경강선을 중심으로 광명시흥·거모·하중·매화지구 개발을 추진해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신천 우수저류시설 사업 등 이상기후 대응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전문 노무사 배치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거북섬 MTV 근로자지원시설 준공도 예정돼 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단을 운영하고, 청년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는 한편 기업에 AI·로봇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세대별 정책으로는 시흥돌봄SOS센터를 통한 통합돌봄 확대, 초·중·고 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화호 거북섬을 해양레저·문화 콘텐츠 관광지로 조성하고, 내년 개관 예정인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고품격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도 시흥시 총예산은 1조 6,419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8.3% 감소한 1조 4,135억 원이다. 임 시장은 “현재와 미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미래 시흥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그 결실을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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