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청(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청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지적도의 경계를 정확히 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과거 기술력의 한계로 발생했던 지적도와 실제 경계 불일치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측량 및 등기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청계동 청계산지구 내 392필지(총면적 17만 8,886㎡)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불규칙한 토지 형태의 정형화,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적재조사지구로 최종 지정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기대효과를 상세히 안내하고, 토지소유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계산지구 토지 가치를 높이고 시민 재산권을 확고히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