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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 건의문 정부 전달 - 7개 지자체 연대…국토부 장관실에 공식 건의 .. 서울~청주국제공항 134㎞ 연결, 교통망 혁신 기대
  • 기사등록 2026-01-26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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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핵심 사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정부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26일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장, 안성시장, 진천군수가 참석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해 10월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결의대회 및 공동 건의서 서명식’의 후속 조치다. 이후 광주·성남·용인·안성·화성·진천·청주 등 7개 지자체는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행정협의체’를 출범했으며, 이번 장관 면담은 협의체의 첫 공식 대외 활동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강남(잠실)에서 광주,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연장 약 134㎞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강선 연장사업과 병합 제안된 노선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과 청주국제공항 접근시간 단축 등 실질적인 교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출퇴근 혼잡과 광역 대중교통 부족이 주요 현안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JTX 개통 시 통근환경 개선, 산업단지 활성화,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지역 전반의 교통 여건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방세환 시장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광주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대한민국 동남부 교통 지형을 바꿀 미래의 대동맥”이라며 “민자 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470만 시민의 염원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 JTX 사업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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