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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월부터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개시 - 신산초 유휴교실 활용… 파주시 최초 학교 내 돌봄센터
  • 기사등록 2026-01-27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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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사진=파주시)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이 밀집한 광탄면 지역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산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탄면 신산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약 35%가 다문화 학생으로, 맞춤형 교육과 돌봄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해 광탄면 이동시장실에서 주민들이 돌봄센터 설치를 요구한 바 있어,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센터 조성이 추진됐다.


이번에 마련된 센터는 신산초 별관 3층 유휴교실 3실을 활용해 설치됐으며, 파주시 최초로 학교 내에 조성된 다함께돌봄센터다. 만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글 및 이중언어 교육, 문화 적응 등 다문화 특화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방식은 기존 학교 돌봄교실과 연계해 학년별·특성별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한다. 저학년(1~2학년)은 학교 돌봄교실에 우선 배정하고, 고학년(3~6학년)과 초과 수요 아동은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정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소한 교하도서관 내 책문화특화 늘봄거점센터와 함께, 이번 다문화 특화 돌봄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파주형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는 북파주 구도심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돌봄을 강화해 ‘삶이 행복한 가족도시 파주’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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