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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난해 체납액 269억 원 정리… 목표 초과 달성 - 연간 목표액 260억 원 대비 103.3% 달성
  • 기사등록 2026-01-30 1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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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69억1,400만 원을 정리해 연간 목표액 260억5,700만 원의 103.3%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보류액을 제외한 실제 징수액은 180억 원으로, 전년 실적(144억 원) 대비 25% 증가한 36억4,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체납액 정리 실적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룬 수치다.


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징수에 집중해 45명으로부터 42억8,5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408명으로부터 40억3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제2금융권 예금 압류를 통해 110명으로부터 1억5,9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택수색은 총 45차례 실시돼 현장에서 9,5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순금 골프공과 명품 팔찌·시계 등 고가 물품을 포함한 동산 83점을 압류했다. 아울러 부동산·차량·예금 등 총 483억4,900만 원 규모의 채권을 확보해 체납액 정리에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예고서는 5,412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됐으며, 실제 번호판 영치를 통해 1,522대에서 9억3,7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2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총 23억7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6건에 대해서는 복지 연계를 진행해 공정성과 형평성을 고려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지원을 병행해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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