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현재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등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청원서와 동의서를 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K-컬처 복합 콤플렉스 등 대규모 프로젝트는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사업 안정성과 내실 있는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성급 호텔 유치와 관련해서는 “민간 제안 사업자가 파르나스호텔㈜과 위탁 운영 MOU를 체결했고, 지난해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간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주민들은 ▲미사호수공원 시설 개선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일반 시민 이용 ▲미사문화거리 정비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약 50억 원을 투입하는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음악분수 조성 사업’은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안을 검토 중이며, 하남시–남양주 출렁다리 설치 사업은 지난해 7월 MOU 체결 이후 공동 연구용역을 착수해 올해 2월 준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보육 환경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건의에 대해서는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 등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을 안내하고,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어린이회관(가칭) 건립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제기된 생활 불편 민원부터 지역 발전 제언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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