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회전교차로 위치도(사진=용인시)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사거리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월부터 ‘임원마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실시계획(변경)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약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임원마을사거리는 비정형 교차로 구조와 신호체계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인근 개발사업에서 확보한 부담금을 활용해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성 검토를 다시 진행했다.
검토 결과 회전교차로 방식이 ‘서비스 수준’(L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사업계획을 변경, 회전교차로 설치로 방향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 흐름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개발과 교통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시민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도로 기반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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