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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올해 첫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개최…2026년 시정 방향 공유 - 자족도시 비전 제시, 의료·산업·문화 복합단지 조성 추진
  • 기사등록 2026-02-04 1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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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계용 시장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발언하고 있다.(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지난 3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6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함께 성장하는 자족도시, 과천의 미래’를 주제로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미래 성장동력 고도화를 통한 자족 기반 강화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과 안전도시 조성 △전 세대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문화 환경 조성 △포용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조성과 관련해, 지난해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과천시는 의료 기능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문화·상업, 주거·녹지 기능이 연계된 복합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창업 및 기업 성장을 위한 단계별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자족 기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위례과천선 주암역·과천대로역 신설, 신림선 과천 연장, GTX-C 노선 추진 상황 등이 공유됐으며, 과천-이수 복합터널과 과천-우면산 도로 지하화 등 도로망 개선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인 과천시민광장 활용 방안으로 철제 울타리 철거와 친환경 수목 울타리 조성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과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시정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과 제언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도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 자문기구로, 전문가와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과천시는 자문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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