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시흥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총 17억 원을 투입해 노후 차량 및 건설기계 617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 등으로,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 및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특히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 포함된다.
조기폐차 지원은 차량 기준 가액의 70~100%를 보조하며, 신차 구매 시 조건에 따라 30~200%를 추가 지원한다.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DPF 부착은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도 신형 엔진 비용을 보조한다.
특히 정부 정책 전환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및 DPF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어서, 지원 우선순위는 5등급 차량과 제작 연도가 오래된 차량에 집중된다.
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http://www.mecar.or.kr)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조기폐차는 3월 18일까지, 나머지 항목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이루겠다”며 “올해를 끝으로 5등급 차량 지원이 종료되는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경기뉴스탑)
73162175@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