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워크숍(사진==군포시)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지난 14일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로, 24명의 위원과 1명의 정책 자문위원이 새롭게 위촉돼 2026년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청년들이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분과 활동비를 전년 대비 20% 인상하고, 분과장 운영위원회 활동비와 전체 회의 수당을 신설했다. 또한 ‘청년 오픈랩’ 사업을 통해 실제 예산을 활용한 정책 실험을 추진,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자율참여예산제가 새롭게 도입돼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청년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는 청년 당사자의 권리를 대폭 강화하는 제도로 평가된다.
워크숍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는 마인드셋 교육, 지역 청년 이슈 탐색, 어젠다 연구 주제 도출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은 청년 친화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청년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꾸준히 확대해 실질적 참여 권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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