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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 공동선언식 …과천경마장·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총력 - "70년 특별한 희생, 이제는 특별한 보상”
  • 기사등록 2026-03-17 18: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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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경마장ㆍ방산혁신클러스터’ 경기북부 유치 '경기북부(경원권) 5개 시·군 공동선언식’(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지난 17일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열린 ‘경기북부(경원권) 5개 시·군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과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의 경기북부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지자체 간 경쟁을 지양하고 경기북부 유치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전면 공조하기로 했다.


과천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5개 시·군은 경기북부가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해온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반드시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수 확대와 고용 창출 효과를 경기북부 전체가 공유하며, ‘경원권 레저·문화 벨트’를 조성해 100만 도민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와 관련해 경기북부가 사격장·훈련장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보유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AI, 드론, 지상 MRO 등 미래 국방 신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패스트트랙 가동 및 군사 시설 규제 개선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북부는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수도권 역차별과 접경지역 규제를 견뎌왔다”며 “이제는 그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할 때”라며 “5개 시·군이 힘을 합쳐 두 가지 핵심 현안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경기북부가 더 이상 변방이 아닌 기회의 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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