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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동복지 강화 나선다…아동수당 9세 미만으로 확대 - 2026년부터 단계적 확대, 2030년까지 13세 미만 지원
  • 기사등록 2026-03-26 19:56:39
  • 기사수정 2026-03-26 2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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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특례시가 아동복지 강화를 위해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한다. 지난 3월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7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넓어졌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상향돼 최대 13세 미만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으로, 매월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8세 도달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2017년 1월 1일~2018년 3월 31일 출생)은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신청 절차를 통해 4월부터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호자나 계좌번호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지급 차질을 막기 위해 반드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야 한다.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없는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신청한 달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는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아동과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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