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제81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사진=이천시)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설봉공원에서 열린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공원녹지과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아 대공연장 입구 도로변까지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천시는 준비한 장미 포트묘 약 4,000주를 1인당 1주씩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서 정연하게 차례를 지키며 묘목을 수령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장미 나누어 주기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이 병행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목재문화체험장 홍보를 통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소개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장미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기후 위기 시대에 나무 한 그루가 탄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누어 드린 장미가 각 가정에서 아름답게 꽃 피우듯, 이천시의 미래도 시민들과 함께 정성껏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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