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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중동 분쟁 대응 기업 지원 방안 논의 - 원자재·물류비·환율 변동 등 기업 애로사항 공유
  • 기사등록 2026-04-09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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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열린 회의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비상경제대책본부 추진사항과 기업 지원 대응 현황을 설명했으며, 평택산업진흥원은 최근 실시한 ‘중동 분쟁에 따른 제조기업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관내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환율 변동을 주요 경영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수출 물류비 지원, 환율 대응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공급과잉 문제와 타 지자체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운용 방식을 개편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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