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동전쟁 장기화 대응을 위한 수원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시민 생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중동전쟁 장기화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시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대응 체계를 유지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을 발굴해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총괄반, 물가대응반, 기업·일자리지원반, 에너지수급반, 민생복지반, 홍보지원반 등으로 TF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물가대응반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방공공요금과 중점 관리 품목을 모니터링하고, 기업·일자리지원반은 수출 중소기업의 결제 절차 간소화와 피해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에너지수급반은 주유소 현장 점검을 통해 최고가격제 이행 여부와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생복지반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담당한다.
한편 수원시는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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