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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ASV 경제자유구역 중심 미래산업 전환 - 수도권 역세권 입지·산학연 클러스터 결합
  • 기사등록 2026-04-20 2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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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월 20일 로보티즈 본사를 방문해 ASV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수도권 입지와 역세권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전국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세제·규제 특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ASV는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강소기업이 집적된 산학연 클러스터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추진된다.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과 89블록 복합개발, 주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로봇 시티 안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맞닿아 있는 ASV는 약 2만 개 제조기업을 기반으로 물류·생산·검사·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실제로 적용·검증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증 테스트베드로 기능한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에이로봇 등 AI·첨단로봇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독일 경제사절단도 현장을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안산시는 로봇 특화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지원, 생태계 거버넌스 등 4대 전략을 담은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 수도권 최초·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해 2028년까지 약 5,7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AX(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단과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 사업도 병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시는 AI와 첨단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든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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