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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상임회장을 맡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8일 안산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일 교류 컨퍼런스를 열고, 수원시와 일본 카구라자카 거리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소개했다.

 

일본 측 발표자로 나선 이키나 마쯔지쿠리(마을만들기) 클럽의 야마시타 카오루 이사장은 카구라자카 거리에서 이뤄진 전통에 기반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소개했다. 야마시타 이사장은 일본의 전통 식당과 카페가 늘어선 쇼핑 거리를 400여 년의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가꿔낸 과정을 설명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 소개를 맡은 이재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지동 벽화골목 조성 등 주민 주도형으로 이뤄진 수원시의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례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환경 개선 이외에 주민 간 교류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 리더 발굴·육성 등의 성과를 이뤄낸 경험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국 20여 개 지자체의 마을만들기 실무자와 중간지원조직, 마을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일본 카구라자카 거리 마을만들기 사례 소개 수원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례 소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 간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2015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중심·과정중심·현장중심 마을만들기 추진 주민 역량강화·인재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 마을만들기 담당 공무원간 교류·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위해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다. 전국 56개 기초(52광역자치단체(4)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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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9 0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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