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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산3동 꽃양묘장 하우스 내 ‘겨울철 실내 맨발길’ 개방 - 160m 규모 건식 순환형 맨발길 조성, 시민 건강·휴식 공간 마련
  • 기사등록 2025-12-04 1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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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3동 꽃양묘장(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제공을 목표로 동안구 비산3동 104-1번지 꽃양묘장 비닐하우스 내부에 총 160m 규모의 건식 순환형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맨발길에는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형 구조를 활용해 겨울철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꽃 생산을 위한 본래 시설 특성상 운영 과정에서 개방 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시는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심리적 안정 등 치유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꽃양묘장이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는 해오름공원, 명학공원, 석수체육공원 등 주요 생활권 공원에도 맨발길을 추가 설치해 치유형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꽃양묘장 맨발길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유와 건강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에서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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