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다함께돌봄 서비스 포스터(사진=파주시)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며 전국 최다 설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연말 기준 총 26개소의 센터를 운영, 아동 돌봄 기반 시설 확충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에는 물향기마을 3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6개 모든 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히 파주시는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기존에 전액 시비로 운영하던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국·도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2026년 예산에서 총 121억 1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과 연장돌봄 서비스도 대폭 확대됐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언제나돌봄)’는 평일·주말·야간(7~24시)에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2개소를 새로 지정해 총 2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서비스 신청은 안내문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연장돌봄 서비스’는 출근 전·퇴근 후 시간대에 아동을 맡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로, 현재 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오전 7~9시와 오후 8~10시에 의무적으로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 실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국 최다 설치 실적을 바탕으로 긴급돌봄과 연장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2026년에도 돌봄 기반 시설 선도 도시로서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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