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중국 하얼빈 빙설제 공식 방문… 스마트도시·경제협력 확대 모색 - 부천시 대표단, 세계적 겨울축제와 경제박람회 참여
  • 기사등록 2026-01-08 17:06:57
기사수정


남동경 부시장이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시장대화'에서 ‘부천시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가 중국 하얼빈시를 공식 방문해 세계적 겨울축제인 ‘제42회 하얼빈 국제빙설제’와 ‘세계시장대화’에 참가하며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남동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하얼빈을 방문해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하얼빈 국제빙설제는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눈과 얼음을 소재로 한 ‘빙설대세계’와 ‘태양도 눈 박람회’로 유명하다. 대표단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콘텐츠를 확인했고, 5일에는 하얼빈 양수펑 부시장과의 공식 오찬에서 스마트도시와 경제 분야 협력,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6일에는 ‘하얼빈국제빙설 경제박람회’에 참석해 빙설 산업 전시와 제설 장비를 살폈으며, 현지 AI 기반 로봇·자동화 기업인 애자일로봇을 방문해 중국 로봇산업의 최신 흐름을 확인했다. 또한 대표단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현장인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아 애국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부천시는 7일 열린 ‘2026 세계시장대화·하얼빈’에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스마트도시 부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AI 기반 교통신호 제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이상행동 감지 방범체계, 군중 안전 관리 솔루션,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모바일 통합플랫폼 ‘부천인(in)’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해 참가 도시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시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하얼빈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도시와 디지털 행정·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하얼빈시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08 17:06: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육영미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교육=경기뉴스탑)
    73162175@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