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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3·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3·9호선 적기 준공에 총력” - 지하철 3·9호선 연장사업 차질 없는 추진 의지 강조
  • 기사등록 2026-01-28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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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호수공원에 설치 예정인 워터스크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덕풍3동과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하철 3호선(송파하남선)과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연장 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호선은 오금역~하남시청역 11.7km 구간에 1조 8,35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일부 구간 입찰이 유찰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9호선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강동구와 협력해 미사 구간 회차선 반영 등 광역교통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날 대화에서는 풍산고등학교 학생의 안전펜스 설치 건의가 소개돼 현장에서 즉각 검토 지시가 내려졌으며,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단 입주,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급,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 정책도 공유됐다. 


또한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 미사~한강 연결 보행육교 착공, 수석대교 건설에 따른 도로 확장, 광역버스 신설 등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계획이 발표됐다. 


주민 질의응답에서는 망월동 5성급 호텔 건립과 스피어 유치 추진 상황이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조례를 마련해 특혜 논란을 예방했다”며 “공공기여금을 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피어 유치와 관련해 “현실적 제약을 고려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며, 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최종 방향을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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