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가까이에서 촘촘하게!’(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기조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관급공사와 물품·용역 계약에서 지역 내 업체 이용을 확대해 2025년 기준 지역 내 구매 비율 85.7%(655억 원)를 기록했다.
공사 분야는 97% 이상을 지역 업체가 수행했으며, 국지도 98호선·제2외곽순환도로 등 국책사업과 중앙공원·송정공원·곤지암역세권 등 민간 공동주택 공사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해 508억 원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사랑카드는 누적 발행액 1,833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소비 촉진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특례 보증, 경영 안정자금,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온라인 광주e장터에는 320개 기업이 입점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 팔아주기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87억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400여 명의 공직자가 월 1회 ‘외식UP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 이용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를 2,637억 원 규모로 설정하고 관급공사 지역 내 구매, 광주사랑카드 발행, 농산물 팔아주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기간에는 광주사랑카드 적립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외식업 소비를 집중 유도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만드는 ‘가까이에서 촘촘한 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역 내 소비와 기업 제품 이용이 광주의 일자리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chanbun010302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