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주민 서명운동 안내 포스터(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가 주관하고, 사업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취지 아래 지역별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서명에 담긴 시민 의견을 취합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 적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민자 적격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는 사업 추진의 핵심 분기점으로, 이후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노선, 정거장 위치, 사업 규모 등이 확정되는 만큼, 적격성 통과는 사업 구체화를 위한 필수 단계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확인된 시민 참여 의지와 지역 공감대를 관계부처 및 전문기관에 전달해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수요의 실질성을 보여줄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광역 교통망 확충에 대한 주민 요구를 공식적으로 제시하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운동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현장 서명이 가능하고 시 누리집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민자 적격성 통과 여부가 사업 추진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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