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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벚꽃 부천 원미산 등에서 31일부터 개화 예측. 일주일 후 만개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 주요 지역 벚나무 개화 시기 발표
  • 기사등록 2026-03-26 07: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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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왕벚나무(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는 3월 말 부천을 시작으로 4월 초 수원오산광주안양김포와 남양주 지역 순으로 벚꽃(왕벚나무개화가 시작된다고 예측했다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 개화 시기 예측은 331일 원미산(부천)을 시작으로 41~6일 경기도 구청사(수원), 물향기수목원(오산), 남한산성(광주), 수리산(안양), 수안산(김포), 축령산(남양주순으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3월 평균기온 상승으로 3~11일 정도 빠른 편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5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기초로 경기도 벚꽃 명소 7곳의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


예측일은 3월 초부터 산지 등에서 왕벚나무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시기를 조사한 뒤 기존 15년간 기록한 개화 시작일개화 확인일 등을 참고해 분석했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날짜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면서 벚꽃은 개화시작 후 3~7일 이내 만개하므로이를 참고해 행복한 봄꽃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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